안녕하세요 렐레부부입니다 (*ˊᵕˋ*)ノ
이번엔 용평리조트 2탄
베르데힐 숙소 후기입니다!!
용평리조트에는 엄청 다양한 숙소들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랭기 친구 명상부부 덕분에
별장형 프리미엄 콘도인 베르데힐에서
1박을 했습니다
15시 체크인에 맞춰 도착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프라이빗했던 이 곳
가드분이 확인 후 들여보내 주시더라구요
오오올 (ノ・o・)ノ
숲속 사이사이에
별장이 하나씩 여유롭게 위치해 있었는데요
마치 스위스의 한 마을에 있는 듯 한
느낌적인 느낌 ₍₍ (ง ˘ω˘ )ว ⁾⁾
진짜 스위스에 가봤던 렐레부부니까 믿어보세욧
그린델발트 비스무리합니다
렐레부부는 그 중 E동 6층에 머물렀습니당
거실에서 바라보는 뷰
그쵸? 진짜 스위스 맞죠?
복도를 지나 거실 및 주방이 있구요
침대방 하나, 온돌방 두개 총 세개의 방과
입구 앞 메인 화장실,
침대방 안쪽 욕조가 있는 화장실
총 두개가 있습니다
한 층에 4개의 숙소가 각 코너쪽으로 위치해 있어서
다른 곳보다 방음이 잘되는 듯 했어요
에어컨은 거실에만 하나 있었는데
각 방에는 선풍기가 한대 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더위를 잘타는 랭기인데
창문을 살짝 열고 잤더니
새벽엔 이불을 돌돌 말고 있었대요
아! 취사도 가능했습니다
프론트인 멤버스 하우스에는
GS25 편의점도 있었는데
일~목 평일엔 9-17시,
금,토 주말엔 22시까지
운영한다고하니
평일 늦게 사야할 것이 생기신다면
그린피아에 있는 편의점으로 고고(*˘◡˘*)
베르데힐에서는 스키하우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겨울엔 스키장으로 직접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겨울에 꼭 와봐야겠어욤
랭기는 스키어, 예랭이는 수준급(?) 보더거등요 ˃̵͈̑ᴗ˂̵͈̑
보드를 못타는 여름엔 모다?
먹부림이죠
새벽까지 먹고 떠들고
배고플 새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부지런한 명상부부가
원주에서 포장해온 알탕을 준비해서
모두를 기상시켰어요
졸리고 배부르지만 해장 알탕은
후.. 개운 그 자체..
11시 체크아웃에 맞춰 아침을 먹고
일사불란하게 정리 후 퇴실하였습니다
분리수거장은 지하 1층이에욤
이번 여름 용평리조트에서는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알찬 일박이일을 보냈습니당
베르데힐 앞에서 기념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