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판] 4박5일 신혼여행(1) : 켄싱턴 호텔 1일차
안녕하세욤 렐레부부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이제 코시국도 끝났겠다!!
작년 4월에 다녀온
저희의 신혼여행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당
결혼 준비 당시
트래블버블 여행지였던 사이판!
해외로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몰디브, 하와이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사이판으로 결정!
결혼식 다음날 바로 출발했어욤
준비 과정은 따로 포스팅 하겠슴다
(트래블버블은 여행안전권역으로
양국 간에 격리면제 여행을 허용한
협약을 말해요)
사이판 신혼여행 1일차
저희는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는데요
얼마만에 해외여행인지
공항만 가도 넘 설레더라구요
티웨이항공을 타고
4시간반 정도를 날아
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렐레부부💜
HAFA ADAI = 하파데이
사이판, 괌 원주민 인사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랍니다
저희는
롯데관광 자유여행 패키지로 와서
여행사에서 호텔까지 픽업을 해줬어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바로
사이판 켄싱턴 호텔
로비부터 고오오급진데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호텔 패스포트를 받아들고
체크인을 합니당
저희는 로얄 디럭스 룸에
조,석식 포함인 슬림인클루시브였어요
5성급이라기엔 살짝 낡았디만
그래도 깔끔했습니닷
켄싱턴 호텔은
위 패스포트를 지참하고 다녀야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했어욤
도장을 쾅쾅 찍어쥽니다
패스포트에 부대시설 이용시간, 위치 등
안내사항이 써있으니
정독 한 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발코니에서 바다를 보니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욧!!!
빨리 환복하고 나갑니닷!!!!! ε=(っ≧ω≦)っ
호텔 앞에는
투숙객 전용 비치가 있는데요
수영장 앞 액티비티 하버에
객실번호를 말하면 팔찌를 채워주고
구명조끼를 빌려줍니다
꼭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야해욤
물 만난 물고기가 된 렐레부부
물놀이를 좀 하고
체크인할 때 미리 예약한
세일링보트를 타러 갑니다
켄싱턴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숙박 기간동안
세일링보트 1회 무료 이용을
제공해줍니당
원하시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체크인 할 때 미리 예약하세욤👍🏻
하필 바람이 1도 불지 않아서
안전요원님이 노를 저어주셨어욤
땡볕에 힘드셨을텐데..
땡큐쏘마치를 연거푸 외쳤습니다
세일링보트를 다 타고
바닷물을 씻어낼 겸
수영장에서 조금 더 놀다가
객실에 들어가
저녁을 먹기 위한 채비를 합니다
이날의 석식은 오션그릴bbq🍖
켄싱턴 호텔의 레스토랑은
3군데가 있는데요
일요일과 목요일 디너가
오션그릴바베큐였어욤
저희는 일요일 체크인이어서
바로 입장!!! 오예(｡˃ ᵕ ˂ )b
너무 아름답지 않나효 (ღˇᴗˇ)
이런 뷰와 함께
라이브밴드 공연과
각종 고기, 야채, 해산물에
무제한 캔맥주와 와인까지
행복한 저녁을 보냈답니다
치얼스⭐️
라이브밴드 공연에서
한국노래도 불러줬어요!
타국에서 들으니까 더 좋더라구요
애경언니 짱🤟🏻
렐레부부는 마감 시간 끝까지 즐기다가
소나기를 맞으며 들어갔습니당
비 오는 것도 낭만있드라구요
(스콜이 워낙 자주 내리니까
우산은 호텔 여기저기 비치되어 있어요)
이렇게 사이판 신행 첫째날은 마무리!
렐레~~~~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