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카페 투어 데이(1) :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초이랑
안녕하세욤 렐레부부입니다
춘천에서 맘에 쏙 들었던
카페 두 곳을 소개시켜드리려구요
먼저 이번 포스팅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초이랑’ 입니다
카페 초이랑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배후령길 11)
-영업시간 11시~21시
-라스트 오더 20시 15분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
작년 8월 초 예랭이 어무니 생신 기념
1박2일 춘천에 다녀왔는데요
파티파티 후 다음날
점심을 먹고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으러 초이랑으로 갑니다
(지난주에 예랭이는
친구들과 이미 한번 먹고 왔는데
넘 맛있어서 재방문했어요)
렐레부부와
예랭이 엄마, 여동생
넷이서 방문했는데요
(아빠 미안)
외관부터 갬성이 뿜뿜합니다
주차자리도 이곳저곳 넉넉했구요
내부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게
넘넘 이뻤어요
카페 내부에 위치한
화장실도 갬성 폭발
기저귀교환대도 있고
아기의자도 있고
담요도 있고
곳곳에 섬세한 배려가
엄지척!
한번 와봤던 예랭이는
이미 주문 계획을 세웠됴
수플레 두개 다 먹기!!
아아 2, 뜨아 1, 자몽에이드 1
초이랑 수플레 1
옥수수 수플레 1
을 주문했습니닷
메뉴는 요기ㅡ 아래!
자리는 안쪽
아늑한 곳으로 잡았어욤
우리집이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오손도손 수다떨기 좋았답니다
수플레는 2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해주셨고
음료는 준비되는대로
바로 달라고 했어용
진동벨이 울리고
랭기가 음료를 가지고 왔어요
(불안불안ㅋㅋㅋㅋ
왜 손을 떠시죸ㅋㅋ)
초이랑 캐릭터가
가득가득한 음료들이 왔습니다
넘 구여워욤
(헤이즐넛 라떼는 지난주 김쑤쑤가 시킨 것)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산미가 적어 저희 스타일이었구
자몽에이드는 양이
살짝 아쉬웠지만
자몽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드디어 수플레가 나왔습니당!!
(이번엔 예랭이가 가져왔어요)
보세요 여러분
넘 먹음직스럽죠?
보는것만큼 맛도 있드랍니다
바나나 브륄레 마저 감동
위가 초이랑 수플레
아래가 옥수수 수플레구요
팬케이크가 퐁신퐁신 촉촉하고
계란맛이 거의 없어요
진짜 맛있습니다!!!
과일도 다 맛있고욤
옥수수모양의 저것은
무려 시리얼 맛?의
아이스크림이에요!!
옥수수 수플레는
팬케이크안에도 옥수수가
가득 들어있었고
기본 수플레보다는
훨씬 달았어용
예랭이는 기본!
랭기는 옥수수!
를 픽했습니닷
아 수플레는 포장이 불가한데요
포장이 가능한
수플레 샌드? 를 팔더라구요
지난번 염또또가 구매했었는데
오리지날보다는 쏘쏘라고 합니다
왼쪽부터 고구마 플레인 옥수수
암튼 수플레 좋아하시는 분들께
카페 초이랑 강추입니닷💚
맛있게 싹싹 먹은 후
떠나기 전
거울샷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