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5박 6일 스쿠버다이빙 여행 2일차
안녕안녕하세욤
렐레부부입니다
지난 여름 다녀온
세부여행 2일차
스쿠버다이빙 첫날!!
후기 고고!
예랭이는 3년전 이집트 다합에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자격증을 취득했었는데요
올해 랭기도 회사동료들과
급추진해서 자격증을 땄답니다!!
(한국에서 사전 교육 후
세부에서 최종 취득할 계획⭐️)
드디어 스쿠버다이빙 첫날
일단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야겠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숙소입구 바로 옆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구요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진 않지만
오믈렛, 계란프라이와
저 바나나잎?이 받쳐져있는
코코넛빵?이 넘 맛있었고
쌀국수국물이 끝내줬어요!
뜨거운 커피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아아는 따로 요청하는거였어요
얼죽아이신분들
가자마자 카운터에 말해두세용
(근데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까먹고 안줄때도 있어서
직접가서 받아오심이..
심신에 좋습니다ㅏㅏ)
둔둔~히 먹고
다이빙 갈 준비를 해서
로비에서 픽업차를 기다립니다
저희는 ‘스쿠버블’ 이라는
업체에서 진행했는데요
박강사님이 발담구고 계신 곳이라
함께 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내돈내산)
픽업 차가 오고
마리바고리조트에서
얼마 안가 도착한 다이빙센터!
칠판에 저희 일정이 써있더라구용
이것만 봐도 신나드라요!!!
날씨도 넘나 좋고요~~
다이빙 장비를 챙겨서
보트에 싣고
다이빙포인트로 이동합니닷
이번 다이빙은 전부
보트다이빙이었어요
여기가 저희 넷만 이용한
프라이빗보트입니다요
새로 만든 배라서
아주 깨끗하고
화장실도 남녀 따로!
민물로 헹굴 수 있는
샤워기까지 있었답니당
웰컴 코코넛을 주셨구요
강사님 브리핑을 들으며
다이빙포인트로 슝슝
포인트에 다다를때 쯤
슈트를 입고 준비를 하고
입수!!!!!!!!
마스터의 뒤를 졸졸 따라가며
30~40분 간
바닷속을 구경하고 출수!
(랭기는 교육다이빙 했더요)
오랜만에 다이빙이라
이퀄라이징 타이밍을 까먹어서
귀가 살짝 아팠어요ㅠㅠ
저는 무조건 얕은 수심에서
자주 해줘야해요
(귀가 그냥 뻥뻥 뚫리는 사람
INVU..)
시야가 아주 좋진 않았지만
산호와 물고기들
넘넘 이뻤어요
두번째 포인트에서
다이빙 후
준비해주신 한식
쌀밥에 불고기와 반찬들
파인애플 후식까지 뚝딱 먹고
풍경을 감상하며 소화를 시킨 후
세번째 다이빙까지!
점점 물속이 편해지니
구석구석이 다 보이더라구요
무사히 첫날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로 복귀해 재정비!!
근데 물놀이를 하면
왜이렇게 허기지는지?
세부에 왔지만
엽이형이 삼겹살?을 외치자마자
삼겹살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간 곳은
바로 ‘황소막창’
여기가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막탄 인생맛집 등극🌟
여기도 필리핀 직원분이
다 구워주세요..최고👍🏻
소맥과 삼겹살 갈매기살
된장찌개 냉면
진짜 다 완전 맛있었어요
(항정살은 솔드아웃이라 못먹..)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랩을 타고 숙소로!
내일의 다이빙을 위해
일찍 취침을 했습니당
3일차도 가보자고
거북이 나오라공
🐢🐙🐡🐠🐟🦀🐳🦭
렐레 뿅💙